
여기가 어딜까요 ㅇ.ㅇㅋ
관짝이라기 보단 포스팅 의욕이 팍 떨어지는 일들이 많아서 버로우 탔습니다.
어벤저스가 마지막 포스팅이였으니 거진 한 일주일을 쉬었나...
그래도 그 와중에 짬짬이 블소는 하고 있었다는게 함정.
여튼 에피타이징만 끝났고 3차 클베도 22일 남았지만 슬렁슬렁 썰을 풀어볼까 합니다.
첫번째 이야기 - 활력활력 시스템
넵 뭐 단순하게 말하면 캐쉬 팔아먹어야 해 + 전투종족 한국인의 미친듯한 레벨링을 좀 늦춰보자 라는 컨셉으로 만든거 같은데...
어떻게 보면 진짜 nc의 의도 그대로 작용됬다고 봐야하죠. 저게 없었으면 이미 에피타이징때 포화란이 정벅당했을겁니다.
에피타이징 전체 기간은 커녕 한 일주일정도만에 털렸을려나요. 덕분에 컨텐츠 소모는 늦췄다고 봐야하지만 글쎼요..
컨텐츠 소모를 늦춘것을 위해 너무 많은것을 날려먹었습니다. 이상태로라면 유료화 되는 즉시 테라꼴 날게 뻔합니다.
공짜라면 몰라 계정비+활력 대시 or 활력 충전아이템 가격을 내면서 할 생각은 전혀 안들어요
무엇보다 220퍼, 150퍼라고 하느니 걍 휴식경험치처럼 150~160퍼 100퍼로 만들고 10퍼 패널티를 없애던지 하는게 낫죠.
아니면 저 전체 활력 수치를 일단위로 리셋하는건 사실상 활력이 없는거나 마찬가지니까 주단위로 한번씩 풀 충전을 해주는겁니다.
가령 목요일이나 주말중 하루를 기점으로 활력이 풀 충전 해주는것이죠. 그러면 어느정도 시간을 투자하는 유저도 만족할수 있고 전체적인 컨텐츠 소모도 그럭저럭 낮출수 있다고 보는데 말이죠
두번째 이야기 - 룰렛룰렛 시스템
넵 에피타이징때 활력과 함께 그렇게 욕을 처먹고 또 처먹은 룰렛 시스템입니다.
그냥 방 하나 따로 만들어서 하면 될걸 그냥 갯수 2개로 늘리고 시간만 단축시켰죠.
에피차이징 해보신 분들은 알겁니다. 천령 잡고 한시간씩 기다리며 줄서는 미췬짓을...
저도 그때 빡쳐서 몇번 세치기 한적이 있으니까요.
뭐 지금은 빠질사람은 빠지고 유저별로 맵에 골고루 분포되는 편이라 금강역사나 귀염집게쯤 가면 좀 널널하게 돌릴수 있습니다만
저게 오픈이 되면 어떤 헬게이트가 열릴지 참...
뭐 아예 작정하고 룰렛을 3~4개로 늘려버리는게 나을거라봅니다.
보아하니 시스템상 방을 따로 만들기엔 랜점요소가 복잡해서 그런거 같으니까요.
그래도 대기줄만 없다면 재미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해요. 저게 있어서 말도 한되는 10~20명 단위 레이드가 자연스럽게 되니까요.
그리고 잠수패치 후 극악의 음식상자 확률을 보면 오베나 정식화 한 이후에도 이거떄문에 멘탈이 붕괴될 사람 참 많아질듯 합니다.
100개 정도 하면 80개 정도가 음식일 정도니까요. 보패도 확률이 극악합니다. 패치 전엔 그래도 할만한 느낌이였는데 말이죠.
거기다 무기상자 나왔다고 기뻐할일도 아닌게 자기직업 말고 다른 직업군 무기도 나온다는거 그리고 획득 귀속이라는거~
세번째 이야기 - 세력비율
제가 하는 구사일생 서버는 혼천-무림의 세력비가 거진 7-3입니다. 지금이면 더 벌어졌을지도 몰라요.
대사막을 기준으로 하면 혼천 캐릭터는 세력퀘가 10~15분이면 땡칩니다. 죽는거요? 그런거 없어요.
무림맹은 20~30분을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그중 절반이 사망이에요. 한 7~8번 죽으면서 하나?
시스템상 렙이 높건 말건 상태이상 처먹고 다굴먹으면 개털립니다. 4렙 정도 차이나도 3~4명이 달려들면 으억억 하면서 죽어요.
하물며 상대편에 기공이 있다면 뒤에서 툭툭 치는것만으로도 도망도 못가고 꽥 하고 죽습니다.
물론 기공 잡으러 갔다간 다ㅋ굴ㅋ
세력비가 좀 심각하게 차이가 나는지라 이쯤되면 약소세력은 버프라도 필요할 지경이에요.
2차에서 워낙 무림맹 의상이 구려서 그런건지 이번에 새끈하게 새로 옷을 디자인해도 불구하고 혼천으로 간 사람이 많고
빨대이론 덕분에 혼천이 거의 정ㅋ벅ㅋ한 상태입니다. 은근 스트레스에요 이거..
네번째 이야기 - 밸런스
누가 말했죠. 소프트 들어가는 놈들 벨런스는 왜 다 이따구냐고. 넵 NC소프트, 소프트맥스를 말합니다.
원래 클베가 이것저것 시험해보는 테스팅인건 알겠지만 뭐랄까요. 얼추 벨런스가 맞거나 약간 세다고 하는 클래스를 닥하향 시키고
안습 직업들이 정작 원하는걸 상향하진 않고 이상한걸 건드리는걸 보면 제가 블소를 하는건지 캡파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기공 암살이 2차에서 큰 변동 없이 자연스럽게 넘어와서 좋은 직업이 된건 알겠습니다만 그건 다른 캐러를 상향해야 할 문제였지 직업들을 닥하향 해야할 문제는 아니였거든요. 문제는 저렇게 햐향을 해서 맞춰졌냐고 하면 웃긴게
역사속으로 사라진 역사나, 반폭몬 권사, 데이터 말소 당한 소환사는 위치적으로 그게 그거에요. 애초에 예네들도 너프하는 판에..
검사는 좋아졌긴 했지만 막찌몬에서 어검몬으로 바뀐거 같은 느낌이라서.
이제 6월 정식 서비스니 뭐니 하던데 왠만하면 좀 상향 평준화좀 해줬으면 합니다. 이게 캡파처럼 PVP올인 게임도 아니고..
다섯번째 이야기 - 글로벌 쿨타임
글로벌 쿨타임이 뭐냐면 공용 쿨타임임니다. 한마디로 평타 한번 누르면 그 사이에 딜이 있다는거에요.
평타-스킬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게 아니라 평타-딜레이-스킬 이렇게 됩니다. 스킬-스킬도 마찬가지죠
음 좋게 말하면 반응속도 느린 유저에 대한 배려라고 하는데 그런거 없고 그냥 시스템에 부하 줄일려는게 눈에 뻔히 보이는지라.
글쿨 없으면 선입력 비슷하게 입력이 들어갈거고 (실제 2차도 그랬음) 이게 은근 서버에 부담이 크니까요.
덕분에 2차 클베에선 직업 구분없이 죄다 대전격투게임을 하는 느낌이였다면 지금은 그냥 흔한 논타게팅 게임처럼 되버렸습니다.
오히려 전투 자체는 테라가 더 박진감 있는 정도니까요. 타격감 같은걸 제외하고 캐릭터를 조작하는 느낌이 되게 뻑뻑해졌습니다.
거기다 2차때의 쩔어주는 조작감에 익숙해 있던 유저들에겐 그냥 게임의 손발이 잘려나간 느낌이니까요.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처음 접하는 3차 유저분들은 그래도 재밋다고 하시는걸 보면 그냥 이대로 밀고 나갈듯 합니다.
하지만 2차때의 그 손맛을 생각해보면 많이 아쉽죠.
뭐 죽 늘어놓긴 했습니다만 단점만 있는건 아닙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옷을 자기 맘에 드는대로 입을수 있고
동영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스토리 라인도 유치하고 클리세 덩어리라고 할만하지만 충분히 즐길만하니까요.
애초에 온라인 게임에서 반전 쩔고 복잡한 스토리 넣어봐야 스킵신공에 썰려갈 뿐이니까...
아 근데 주요 npc가 죄다 여캐인건 좀 너무하지 않나 싶을 정도.. 플레이어블 캐러까지 여캐니까 완전 여인천하도 아니고...
그래도 사실 남캐들 나와서 굴러댕기는거 보단 낫긴 합니다만 어느정도 비율은 좀 맞춰줬으면 하는 작은 소망.
ps. 무형 사형(사형취급할 필요가 있나..) 왤케 호구스러운건지 기껏 배신때렸는데 문지기보다 약한걸 보면 참...
이녀석 중간보스라도 될까 싶었는데 그냥 쩌리 1로 끝날거 같아요. 나름 배신의 배신을 거처서 최종보스급이라도 될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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